부동산 경매 용어 사전, 딱 “3분”이면 용어 정리 끝. [필독]

안녕하세요. 지난 2018년부터 경매만을 전문적으로 공부 / 투자하고 있는 경매 투게더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경매 공부를 하고 있는 직장인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경매 공부 / 투자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고 알고 싶어 하시는 "부동산 경매 용어 사전"에 대해서 

누구보다 이해하기 쉽고 깔끔하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딱 "3분"만 집중해서 이 글을 읽어보세요.

 

경매 용어 이해를 잘못해서 몇백만원에서 크게는 몇 억 원을 잃는 경우, 투자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는 절대 없을 겁니다. 

부동산 경매 용어 사전, 딱 "3분"이면 용어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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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찰이란?

경매를 진행했지만 입찰자가 없어서 해당 물건이 낙찰이 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꿀팁 : 경매 진행 시 유찰 물건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첫 경매 게시 가격보다 적게는 20% 많게는 

30% 가격을 내려 재경매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낙찰이 되지 않은 이유가 있겠죠? 100%는 아니지만 현 시세보다 비싸게 가격이 형성된 경우,

 

가압류, 가처분 등 낙찰 후 처리해야 할 게 많은 특수 물건의 경우 등이 있습니다. 

 

유찰이 된 물건의 경우 시세파악, 권리분석 등 더욱더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건번호란?

 

가장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물건의 바코드 번호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사건번호의 맨 앞부분의 숫자는 경매 접수된 연도를 표시합니다.

 

부동산 경매에서는 "타경"이라는 부호를 부여합니다.

 

맨뒤에 숫자는 해당 물건의 접수번호입니다.

 

감정평가서란?

감정평가사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물건의 공시지가 / 소송 / 특이사항 등 조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경매 금액을 산정합니다.

 

이들이 평가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 감정평가서입니다.

 

 

 

*주의 사항 및 꿀팁

감정평가서는 감정평가사 즉, 사람이 처리한 것입니다. 때문에, 시세와 맞지 않는 가격 책정 / 잘못된 권리분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100% 감정평가서만 보고 투자를 하시면 안 됩니다. 

 

개별 매각, 일괄매각이란?

부동산 경매 용어 사전 중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용어 중 하나이니,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개별 매각이란 부동산 한 개, 일괄 매각이란 부동산 여러 개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이해가 안 가시는 분이 있을 거라 생각되어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추가 설명 

일괄 매각은 여러 개의 물건이 경매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2020 타경 0000 "1", 2020 타경 0000 "2"와 같이 구분 번호가 끝에 추가됩니다.

 

 

 

부동산 한 개가 아닌 부동산 여러 개가 경매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자신이 경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물건의 구분 번호를 꼭 꼭 꼭 알고 기재해야 합니다.

 

 

 

만약 일괄매각 사건인데 입찰표에 물건이 기재되지 않았다면 무효처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단 입찰봉투에 기재가 되어 있으면 유효할 수 있습니다.)

 

*꿀팁

일괄 매각의 경우 경매에 나온 모든 물건, 물번이 낙찰되어야 해당 법언에서 배당 기일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5개의 일괄 매각 물건이 나왔지만, 3개의 물건만 낙찰이 된다면 나머지 2개가 낙찰되기 전까지는 배당 기일을 받지 못하여 명도, 대추 월세, 전세 세팅  등 모두 연기가 됩니다...

 

투자하실 때 꼭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말소기준 권리란??

많은 분들이 부동산 경매 용어 사전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하시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초보자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용어인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물건을 낙찰받고(최고가 매수인) -> 낙찰대금을 납부하면 -> 부동산의 소유권 취득을 하게 됩니다.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면서, 등기사항 증명서 상의 권리 어떤 권리들은 소멸되고, 어떤 권리들은 소멸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권리들이 소멸되고, 안 되는 기준을 "말소기준 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꿀팁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소멸되지 않는 권리(말소기준 권리)들은 낙찰받은 최고가 매수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소기준 권리가 될 수 있는 대표적인 권리들은, 근저당, 저당, 전세권, 압류, 가압류, 담보가등기 등이 있습니다. 

 

경매에 참여하기 전에, 등기부등본에 위와 같은 사항들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걸 모르고 경매에 잘못 참여했다가 보증금을 잃거나 몇 천만 원에서 크게 억대까지 손해 보는 사람이 비일비재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경매 용어 사전, 딱 "3분"이면 용어 정리 끝"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매 /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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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